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워해머 2 (문단 편집) === AI 패치와 게임 시스템 변화 === 툼 킹 패치와 함께 토탈워 시리즈의 근간이던 캠페인 AI와 전투 AI가 변경되었다. 패치 이전 캠페인 AI들의 경우 이전 토탈워 시리즈가 그러했듯이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지나치게 높은 보너스를 받았다.[* 쇼군 토탈워 2 시절에 알려진 정보로 인해 일반적으로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도 유저에게 공공질서 페널티와 적군의 사기 정도만 버프된다고 아는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지만, '''아니다'''. 패치 이전 기준으로 유저는 전설 기준 -5의 리더십 디버프, 공공질서 -8, 군단 증설시 유지비 +15% 등등의 디버프를 받았는데 반면 AI는 군단 추가 유지비 없음, 기본 수입이 늘어난 상태에서 시작, '''유지비 감소 90%''', 공공질서 '''+20''' 보정, 군단 추가 증설시 추가 유지비 없음, 소모성 피해 매우 감소, 이동거리 소폭 증가 등의 엄청나게 다양한 부분에서 버프를 받았다. 이런 엄청난 버프들은 아틸라 시절까지는 캠패인 AI가 하도 호구라서 이런 보정으로 AI의 바보같음을 메꾸는 수준이라 그런 것이고 이것은 햄탈워에서 내정을 간략화한 하나의 원인이기도 했다.(쉽게 설명하자면 덜떨어진 AI도 무난하게 내정하게 해주기 위한 의도)][* 사실 그 이전에도 꾸준히 발전은 있었다. 가장 단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플레이어만 공성 병기를 가지고 있을 때 전투 AI의 대응이다. 아틸라 발매 직전까지만 해도 이 경우 무조건 맵 끝에서 끝까지라도 무조건 뛰어와서, 일부러 병력을 후방 배치한 후 달려오느라 지친 적을 느긋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며, 쇼균2까지는 지금도 저게 통하는데 잘 쓰면 너무 막강해서 일부 모드들은 일부러 공성기 생산에 필요한 최소 건물 테크를 올려버리는 등 공성기 생산을 힘들게 해서 막아둘 정도였다. 반면 아틸라 발매 당시부터는 AI도 적 공성기의 사거리를 재면서 언제부터 뛸지를 똑똑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해당 꼼수가 별 쓸모 없어졌으며, 로마2도 이후 패치로 아틸라의 개선점들을 역수입하면서 해당 꼼수가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단지 이러한 발전들은 게이머들의 수준에 비해 너무 부족해서 상술한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체감이 힘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툼 킹 패치에서 드디어 큰 향상을 이루어낸 것이다.] 그러나 AI도 발전하고 노란색, 붉은색 거주지에선 유저에게 주어지는 페널티가 엄청나진 본작에서는 게임이 너무 어려워졌고, 이것은 하단에서 제시될 필멸제국 캠페인에서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툼 킹 dlc를 내면서 캠페인 밸런스 조정과 함께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이제 AI도 기후 페널티와 소모성 피해 페널티, 군단 증설 페널티에 적용을 받으며 경제력 보너스가 삭제되고 유지비 감소는 소폭 줄었으며 기본수익 보너스는 줄어든 대신 고용비용 감소, 건물 건설비용 할인으로 대체되었다. 이와 별개로 그린스킨, 스케이븐 같은 저 장갑 호드 아미들의 자동 전투 판정이 상향되었으며 동시에 노스카와 드워프의 경제력이 너프되었다. 특히 그린스킨 자전 상향과 더불어 드워프가 그린스킨에 탈탈 털리는 경우도 엄청나게 증가하여 파란 카오스의 악명은 이제 더 이상 찾기 힘들어진 수준. 전투 AI도 변경되었는데 가장 큰 것은 일부 고난이도 수동 전투에서 유저들이 사용하던 1인 모루 전술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칼 프란츠, 티리온, 아카온 같은 고장갑 고기동 전투 영웅으로 적 군대의 어그로를 독식하고 분대 손실 없이 아틸러리와 원거리로 다 죽여버리는 일종의 AI를 이용한 꼼수 전술이였는데 패치로 한두 분대 정도만 어그로가 끌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진격하게 되었다. 또한 이전까진 곡사 아틸러리를 AI가 착탄지점을 예측하여 다 피해버리는 신기를 보여주었는데,[* 이것 때문에 제국의 박격포, 드워프의 원한 투석기 등 곡사 포병의 가치가 쓰레기로 평가받었다.] 결국 곡사 포병의 가치가 떨어지자 무빙 수준을 다시 햄탈워1 시절로 롤백시켰다.[* 아예 다 맞아주는 수준은 아니고 조금은 피하는 수준] 그러나 이 패치로 진정한 토탈워 같은 전투가 펼쳐졌는데, 이전까지 조악하다고 항상 까였던 전투 AI들이 이제 유저와 버금가는 완벽한 망치와 모루를 기본으로 유저들과 진짜 머리싸움을 해 볼 만한 수준이 되었다. 이전에는 구원군이 있어도 선발대가 먼저 박살나고 그 다음 구원군이 와서 차례로 박살났지만, 이젠 구원군이 자신 쪽에 있으면 무조건 합류하여 수적 우위를 잘 이용하게 바뀌었고, 기병들 역시 웬만하면 공성병기와 궁병을 먼저 노려 후발대 배치를 고심하도록 했다. 전술했던 1인 모루를 시전하려고 하면, 한 부대 말고는 전부 그냥 무시하고 후발 부대부터 공격하고, 사격전에서는 하급 병종이 아니라 상급 병종들을 먼저 공격하여 백병전 시 힘 싸움에 유리하도록 행동하거나, 공성 병기가 있으면 유리한 고지에서 네가 와!를 시전하는 등 유저처럼 전략적 선택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때까지 전투 AI가 항상 불평의 대상이었던 만큼 크게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패치가 되고 나서 미쳐 돌아가던 AI들과 캠페인 밸런스가 이제서야 제자리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 특히 툼 킹패치로 패왕 나가로스, 드워프, 노스카를 직간접적으로 너프하여 캠패인 밸런스는 이전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2019년 4월 17일 패치로 AI의 '''자동전투 보너스 및 공공질서 보너스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다만 역으로 변절 육군들이 빈약한 초반 로스터를 압도하는 모습이 종종있다. 그런데 AI는 공공질서 관리를 기똥차게 잘하기 때문에 아무리 오염을 퍼뜨리고 습격해봐야 어지간해서는 반군 일으키기가 쉽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